2022. 4.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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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증권 어플을 실행한 다음, 밑의 메뉴를 클릭한다.

 

2. 위의 뱅킹대출을 누른 후,

3. 이체/출금을 누른 후,

4. 입출금내역을 누른다.

5.입출금내역에서 배당금 내역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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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1. 7.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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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상대강도지수로 주가의 상승추세와 하락추세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낸다.

 

RSI를 구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 RSI(%) = AU/(AU+AD) X 100

- AU: N일간의 가격상승분 평균 

       N일간의 종가를 구한 후 전일 종가보다 상승한 부분을 모두 더해서 합계를 구한 다음 N으로 나누어 평균을 구한다.

- AD: N일간의 가격하락분 평균

       N일간의 종가를 구한 후 전일 종가보다 하락한 부분을 모두 더해서 합계를 구한 다음 N으로 나누어 평균을 구한다.

 

RSI는 보통 14일로 구하며 70을 넘어가면 과매수 타이밍, 30 밑으로 내려가면 과매도 타이밍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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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1. 3.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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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종목코드: 037560

업종: 통신

 

매수일: 2019.03.29~2020.07.01

매도일: 2020.07.22~28

매수 평단가: 4,687 3,759주

매도 평단가: 4,001 3,759주

 

 

나는 주식을 하면서 실패했던 적이 많았다.

그런데 실패만 하고 매매일지는 작성하지 않아서, 대체 내가 왜 실패했는지를 깨달을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그래서 이 기회에 투자실패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첫 번째 투자실패기는 LG헬로비전이다.

 

내가 LG헬로비전, 아니 당시 CJ헬로비전을 산 이유는 여러 개 있었다.

1. 알뜰폰+인터넷 상품 판매로 인한 '사실상' 제4 이동통신사라는 '우량종목'이니 안전하다.

2. CJ헬로비전이 다른 곳에 매각된다면 주가가 펌핑될 것이다.

3. 재무구조가 탄탄하며, 렌탈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므로 '미래'가 있다.

 

매출액은 1조가 넘는데 시총은 8천억도 안되네? 이거 완전 거저다.

 

즉, CJ헬로비전은 타회사 매각이라는 '호재'가 있으며, 재무구조가 탄탄하므로 하방이 다져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럼 결과는 어떨까?

 

처음 산 가격 9,180원에 비해 약 4000원 정도로 떨어졌다. 지금은 4400원이던가. 내가 매도했을 때보다 별반 차이가 없었다.

 

대체 CJ헬로비전은 뭐가 문제였을까.

처음에는 왜 물렸는지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알 것 같았다.

 

 

 

헬로비전 종목이 쓰레기였던 이유는 

 

첫째. 호재가 호재가 아니다.

blog.naver.com/morningeconomics/221465800619

 

[모닝경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8,000억원에 인수…방송통신시장 경쟁 가속화

[모닝경제] LG유플러스가 CJ헬로비전의 경영권을 8,000억원에 인수한다.LG유플러스(대표이사 하현회 ...

blog.naver.com

 

 2019년 2월, LG유플러스가 헬로비전의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소식이 있었을 때, 이것을 호재라 여기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이게 정확히 어떤 면에서 호재인지 분명하지 않았다. 분명 LG는 헬로비전을 인수했다. 그러면 헬로비전의 미래가 더 밝아지는가?

 딱히 그렇지도 않다. 인수 후 이미 오랜 기간이 지난 지금도 주가가 쓰레기인 것이 이를 반증한다.

 

 타기업 인수=호재라는 단순한 논리를 아무런 사고 없이 받아들였을 때부터 이미 패배가 예정되었던 것이다.

 

 LG유플러스 사장은 CJ헬로비전과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데, 시너지 효과는 지랄. 이동통신사 2개를 가지고 있으면 하나에 몰빵주는 게 답이다.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이 진출한다던 렌탈 사업도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으며 '구독 경제'가 '테마'화되지도 않았다.

 

 

둘째. 미래가 없다.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주가가 크게 우상향하는 종목은 공통점이 있다. '미래'가 있다는 것이다.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 사업구조를 크게 개혁할 것이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다. 같은 '꿈'이 있어야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헬로비전은 미래가 없었다.

 냉정히 말하면 LG유플러스의 지분 인수에 의한 '세력'들의 펌핑만 계속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미 인수가 끝난 지금은 LG헬로비전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LG헬로비전의 사업은 알뜰폰, 인터넷, 렌탈이 주를 이루는데 여기서 알뜰폰과 인터넷의 통신 사업은 이미 기업들간의 영역 구분이 끝난 상황이다. 알뜰폰은 아무런 전문성과 고객충성도가 존재하지 않아, 돈만 있으면 누구나 진출할 수 있는 사업이고 인터넷은 KT, SKT, LGU+ 같은 다른 경쟁자들을 '이길' 능력이 없다.

 

 그나마 신사업인 렌탈 사업도 쿠쿠홈시스나, 코웨이처럼 압도적인 MS를 자랑하지도 않는다. 즉, 헬로비전은 이 회사가 더 나아질 미래가 없는 것이다.

 

 

 

 LG헬로비전은 분명 현금도 많고, 매출액도 높은 기업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뚜렷한 호재도 없고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이 없는 기업이기도 하다.

 

 

 

 헬로비전 매매로 인하여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았다.

 

1. 주식으로 돈을 크게 벌려면 미래가 있는 종목을 사야 한다.

-신사업 개척, 어닝 서프라이즈 등 

2. 그 종목은 소형주(적어도 매수 당시)면 더욱 효과가 크다.

3. 사실 소형주가 아니더라도 '호재'가 떴을 경우 '누구나 주목'할만한 기업이면 효과가 있다.

4. '호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 단순히 자기 뇌피셜로 이건 호재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이슈가 아니라, 누가봐도 호재로 볼 수 있는 이슈가 있거나 있을 예정이어야 한다.

5. 재무구조가 괜찮은 것은 그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 뿐 앞으로의 주가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 소형주일 경우 재무구조가 괜찮을 경우 2번과 시너지효과가 나서 제법 좋은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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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1. 2.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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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워크(UPWK) 2020 3분기 투자 PPT

UPWK Q3 2020 Investor Presentation.pdf
1.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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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1. 1. 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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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뉴욕
시총(21.01.02) 328,024M
(356조 8,897억원)
주가 181.18$
업종 엔터테인먼트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 중 하나일 것이다.

미키 마우스는 한때 미국을 상징하는 캐릭터이기도 했으며, 저작권 만료가 가까워지는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디즈니의 업종은 엔터테인먼트. 구체적으로 미디어 네트워크/테마파크/영화 산업으로 나뉘어진다.


-디즈니의 재무제표

디즈니의 최근 3년간 재무제표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하여 꺾였으며, 매출 증가세가 꺾였으며 심지어 순손실이 나고 있다.

 

 테마파크 파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0억 달러 정도 감소하였으나, 미디어 네트워크의 매출이 전년 대비 35억 달러 늘었다.

 영화 부문의 영업이익도 감소하였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극장 개봉이 어려워져서 그런 것 같다.

 

 미디어 네트워크, 즉 디즈니 플러스의 성장은 불보듯 뻔하다. 테마파크(디즈니 랜드)의 매출 저하는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며, 코로나가 극복되는 대로 회복될 것이 분명하다.

 미디어 네트워크 사업부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수수료. 즉, 디즈니 플러스 구독료다.

 꾸준히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광고 부문을 제외하고 모든 부문이 상승하고 있는데, 광고는 코로나로 인하여 기업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장은 정해져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디즈니의 경쟁자

디즈니의 경쟁자는 같은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는, 그것도 OTT 사업의 다른 기업들이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BO맥스, 유튜브 프리미엄, 애플 TV+가 그들이다.

 

 경쟁자들에 비해 디즈니플러스의 구독료는 합리적인 편이다. 디즈니 플러스 자체는 8달러밖에 하지 않으며, 훌루(해외는 스타), ESPN+을 합치면 14달러 정도한다.

 

 디즈니의 구독자수는 8600만명정도이며, 이는 HBO 맥스와 비슷하다. 업계 1위는 넷플릭스이며 이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애플TV+는 4000만명 정도밖에 하지 않는데, 현재 애플 기기를 사면 애플TV+ 1년 구독권을 줘서 저정도로 방어하고 있다.

 


-디즈니의 강점

 

 디즈니의 경쟁사 대비 강점은 무지막지한 IP에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결국 콘텐츠다. 콘텐츠가 있는 쪽이 살아남고, 없는 쪽은 죽는다.

 

 디즈니는 '전통적인' 디즈니 캐릭터 뿐만 아니라, 실로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유명한 마블뿐만 아니라 FOX 네트워크, 픽사를 보유하고 있어 그 범위가 매우 방대하다.

 

 인디아나 존스는 신작을 2022년에 개봉하고 있으며, 만달로리안을 시작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심슨은 이미 끝났지만 아바타2가 2022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페이즈4로 접어들어 블랙 위도우, 샹치,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스파이더맨3, 마이티 토르 등이 나올 예정이다.

 

디즈니는 과연 민심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

 

 

 

-디즈니의 약점

 

 일각에서는 디즈니의 정치적 올바름을 중요시하느라 좋은 기회를 말아먹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과도한 PC 지향으로 IP가 붕괴될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이 우려는 앞으로 등장할 라인업이 공개되자 더욱 커졌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새로 등장할 히어로들은 대부분이 유색인종과 여성이다. 사실 이 부분은 마블 코믹스를 따라가는 거라, 디즈니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으나....

 

 인어공주 실사화의 에리얼 배우를 흑인으로 정하면서 PC에 제대로 미쳤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SNS로 반대측을 조롱하는 어그로까지도 끌었다.

 과도한 PC질은 결국 콘텐츠 자체를 붕괴시킬 수 있음을 스타워즈에서 겪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듯하다. 콘텐츠의 양은 압도적이나, 그에 걸맞는 질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디즈니 IP는 '오와콘'(죽은 콘텐츠)가 될 우려가 있다. 즉, 장점이던 콘텐츠가 오히려 자신의 목을 조이는 결과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혹자는 PC로 인하여 소비층이 다양화되어 소비가 늘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하지만.... 생각해보라. 디즈니랜드의 에리얼은 붉은 머리 백인이다. 이걸 흑인으로 갈아 끼울 것인가? 그러면 에리얼은 리부트 되는 건가? 기존의 캐릭터는 어떻게 되는 걸까.

 

 디즈니 캐릭터가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것은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였기 때문이다.  부모 세대에서는 이랬는데, 자녀 세대에서는 저런다. 그러면 디즈니의 무기가 사라지는 것이다.

 

 또한 PC=매출 성장이라는 의견은 매우 불확실하다. 왜냐하면 디즈니는 이미 지금까지 '충분히' 세계적으로 사랑받았기 때문이다. 주요 콘텐츠를 다른 인종으로 바꾼다고 해서 그 인종이 더욱 소비를 해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것이 성립하려면 역으로 지금까지 그 특정 인종은 디즈니를 소비하지 않았어야 했기 때문이다.


-결론

 

 월트 디즈니는 성장성이 있고, 미래도 있는 거대 기업이다. OTT 분야에서는 넷플릭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콘텐츠의 수도 밀리지 않는다.

 다양한 IP를 통하여 매니아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컨택트 매출도 회복될 것이다.

 

 모든 면이 보장되어 있는 매우 좋은 회사다. 경영진이 똥볼만 차지 않는다면.

 

 오와콘이 발생하였을 때, 제2의 라스트 제다이가 등장하여 민심이 폭발할 때, 감을 잃고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탈출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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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0. 12. 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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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6점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다산북스

 

돈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다뤄라. 돈은 곧 신용이다. 끝.

 

주먹밥 프랜차이즈 하다가 말아먹어서 오늘 내일 자살할 아저씨에게 100원짜리 던져주면서 더럽게 생색내는 노친네가 한 말의 핵심이다.

 

이 책은 소설이다. 말 그대로 소설이다. 이야기는 '돈 다루는 법'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미 각종 금융, 투자관련 서적들을 접한 나로써는 이 '돈 다루는 법이' 그냥 이 분야의 초보 수준의 교양에 가까웠다.

 

노친네는 약 200페이지짜리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결론이 무엇일까. 그 아저씨는 노친네의 말을 듣고 다시 재기에 성공했는가? 아니면 재기하려는 노력을 했는가?

 

가끔 가다 보이는 몇 개 문장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이한 책이었다.

분량도 적고 쓸데없는 말이 적어 쉽게 읽힌다. 

 

사람이 자산이라는 이 책의 의도와는 달리,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역시 동업은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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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투자서적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0) 2020.06.14
Posted by 보보스
2020. 11.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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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리츠
시장 뉴욕
시총 12,259B(2020-11-27)
13조 4849억원
연간 배당금 4.18(5.98%)
배당주기 분기당

 

WP 케어리(티커: WPC)는 미국의 부동산 리츠다.

창고, 사무실, 상가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자산은 미국 62.8%, 유럽 35.2%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공실률은 1.1%이다.

 

 

 

 

배당은 98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른바 배당성장주다.

 

 IR 홈페이지에서 상위 10위 임차인이 매출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임대기간은 12.6년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업종별로

개인 창고(1위 U-haul, 6위 Extra Space Storage)

공공, 교육 기관(3위 안달루시아 주,  8위 Nord Anglia Education)

도소매(2위 HellWeg, 4위 Metro Cash & Carry)

서비스(5위 Pendragon PLC, 8위, 매리어트 인터내셔널, 10위 Advance Auto Parts)

제조(9위 Forterra)

로 분산되어 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임대료 수취율이 제법 높은 편이다.

 

 

- 생각

배당 근본주 리얼티 인컴(O)와 더불어 한번 생각해볼 만한 리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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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0. 9.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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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터링은 집적회로 생산라인 공정에서 많이 쓰이는 진공 증착법의 일종이다.

그리고 이걸 하는 기계가 스퍼터다.

 

 

스퍼터에 대한 개념은 아래 블로그에 자세히 적혀있다.

blog.naver.com/trotrex/221737505038

 

스퍼터(Sputter)

1. 정의스퍼터링(Sputtering)은 전자회로 생산라인 공정에서 많이 쓰이는 진공 증착법 혹은 물리적 증착법...

blog.naver.com

 

 금속을 고온으로 가열하여 증발시켜 그 증기로 금속을 박막으로 만들어 붙이는 것이 증착이다.

 

 증착 방식에 따라 열, 이온 에너지 등 물리적인 힘으로 특정 물질을 웨이퍼 위에 쌓는 물리적기상증착법(PVD),

기체의 화학 반응을 이용해 웨이퍼 위에 막을 만드는 화학적기상증착법(CVD)이 있다.

 마지막으로 화학 반응으로 형성된 입자를 이용하여 막을 만드는 원자층 증착법(ALD)이 있다.

 

 스퍼터링은 PVD의 방식 중 하나로, 저온공정에 안정적이나 박막 적합성이 좋지 못하고, 고가의 장비를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반도체 증착 관련 업체는 솔브레인, 원익IPS, 테스, 유진테크, 국제엘렉트릭

 

회사명 주가(2020.09.29), 시총  
솔브레인 216,700(1조 6856억) 반도체 소재 대장
원익IPS 33,350(1조 6369억) 플라즈마 화학적 기상증착(PECVD) 장비 주력
테스 25,700(5080억) 플라즈마 화학적 기상증착(PECVD) 장비 주력
국제엘레트릭 비상장  
유진테크 28,100(6439억) 저압화학적 기상증착(LPCVD) 장비,
메모리 반도체 원자층 증착(ALD)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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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0. 9. 2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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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살면서 GS25를 이용한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CU, 세븐일레븐을 누르고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GS25는 명실상부 편의점 '대장'이다.

 PB상품이 얼빠진 CU, 근거는 없지만 왠지 비싼 거 같은 세븐일레븐과는 달리 좋은 가성비, 평타는 치는 PB상품 덕분에 GS25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편의점이 되었다.

 

 덕분에 시장점유율도 전년 대비 33%에서 37%로 늘었으며, 편의점 부분 매출이 감소한 옆동네 CU와는 달리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newsis.com/view/?id=NISX20200417_0000997243&cID=13001&pID=13000

 

편의점 관심도 점유율…이마트24 뜨고 세븐일레븐 지고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밀착형 유통채널인 편의점에 대해 소비자관심도가 크게 늘었다

www.newsis.com

 

 이는 검색어 트렌드에도 드러나는 바, 몇몇 특이한 날을 제외하고는 GS25가 다른 후발주자에 비해 많이 검색되고 있다.

 

 

 편의점 대장이자,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GS25. 당연히 주가도

 

 

 

 작살났다.

 

GS리테일 주가를 보면 춤이 절로 나온다.

 

 

정확히 말하면 3.23, 코로나 저점 이후 5.14까지는 떡상했다. 그런데 그건 거의 대부분의 종목이 다 그랬다.

그래도 상반기 주가 상승의 이유를 굳이 대자고 하면, '재난지원금' 이슈 때문이다.

 

 

 

"머리아프고 맘상한다"…편의점에 몰리는 재난지원금

각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정부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통채널 중 편의점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전통시장

www.msn.com

 지난 5월 정부+지자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편의점 소비로 많이 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은 떡상 예상->선반영으로 주가 떡상의 루트를 탔던 것이다.

 

 그러나.. 

 GS리테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당황한 GS리테일 주주들과 이를 패는 매도세력..

 

  그랬다. 편의점이라고 해서 우한폐렴의 영향을 덜받는 것이 아니었다. 어차피 편의점도 '직접' 가는 곳이었다. 오히려 재난지원금으로 매출이 떡상한 곳은 배달주문받는 외식업계가 아니었을까.

 

 

 

어쨌든 GS리테일의 현재 주가는 32000원대. 이전에는 전혀 생각도 못한 수준의 가격대이다. 

 이에 대해서 애널들은 코로나19 수혜의 기대가 꺽인 점, 호텔 사업, H&B(랄라블라)의 부진이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나인트리, 파르낙스 호텔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적자로 돌아섰고, 랄라블라는 발목을 계속 잡고있다.

 편의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간 보다 크게 하락하였다. 그나마 그동안 적자였던 SSM, GS 더 프레시가 흑자전환하였다.

 

 

 

 

 말하자면 현재 GS리테일의 실적은 SSM에 달렸다는 것인데, 당연히 전혀 좋은 상황이 아니다.

 

 1. SSM은 현재 대형마트와 더불어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확장이 어렵다.

 

 2. 온라인, 배달 위주의 유통 시장 개편으로 인해 SSM은 매우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

    아싸리 기존 대형마트처럼 물건이 많이 구비된 것도 아니고, 편의점처럼 5분 걸어가면 나오는 것도 아니고.

 

 3. 굳이 쓸 이유가 없다. 솔직히 말하겠다. 필자는 SSM을 이용한 경험이 평생에 걸쳐 열 손가락 꼽을 정도로 적다. 그것

    도 GS 슈퍼마켓이 아니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였다.

    물건 배달은 대형 마트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 중형 마트도 다 해준다. 다른 유통채널과 비교했을 때 차별

    점이 없다.

 

 4. 본업인 편의점이 븅신이면 대체 왜 이걸 들고 있습니까?

    횟집 가서 회식하는 데 회는 더럽게 적게 주고 콘치즈만 많이 준다면, 그게 제대로 된 가게일까. 

 

 그러나 아주 다행히도 본업인 GS25은 건재하며, 이번 하반기부터 실적이 어느정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어닝 서프라이즈의 기대감이 얼마나 크고, 또 그것을 만족시켜주냐에 따라 주가가 좌우될 것이다.

 

 

 GS리테일은 요즘과 같은 난세에 재미보기 어려운 종목이다. 배당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어서 이익을 많이 보는 종목도 아니다.

 이 회사가 가진 미래 비전이라는게 너무 뻔하디 뻔해서, 아무런 기대감이 없다. 뻔한 사업에 투자하라는 피터 린치의 조언에 따르자면, GS리테일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겠지만..

 

 단기적으로 GS리테일은 더 빠질 구간이 있나 싶기도 하다. 최악의 경우라고 해봤자 코로나 저점이다. 별반 차이도 나지 않는다. 분명 오를 날이 있을텐데, 그게 언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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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
2020. 9. 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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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MLCC 관련 종목들의 주가를 알아보자.

 

종목명 주요내용 2020.1.2. 기준 주가 2020.09.11. 기준 주가 기간별 상승률
삼성전기 MLCC 생산 126,500 143,000 13%
알에프세미 마이크론폰 칩 개발
삼성전기 1차 벤더
5.530 5,020 -10%
삼화콘덴서 콘덴서 생산 52,600 59,600 13%
네온테크 MLCC 절단 장비 제조 판매 2,045 2,435 19%

 

 주가가 그렇게 오르지는 않았다. 물론 기준을 코로나 유행 시점으로 돌린다면, 상승률이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이벤트일 뿐이기에 분석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따라서 1월 2일의 기준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신문과 뉴스에서는 연일 MLCC 관련해서 보도하는데 정작 시장은 뜨겁게 반응하지 않는 것을 보면, 과대평가된 테마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히려 그린 뉴딜을 필두로 한 친환경에너지 종목이 당분간 뜨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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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