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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이나 ETF 등을 하면 괴리율이라는 것이 있다.
괴리율은 '실제가격'과 '이론가격'의 차이를 말한다.
괴리율 = (실제선물가격-이론선물가격)/이론선물가격
실제 선물가격은 현재 가격을 말하며, 이론선물가격은 현물 가격+만기까지 가지고 있는데 드는 보유 비용이다.
KOSPI200 같은 주가지수선물은 KOSPI 지수*[1+(이자율-배당률)*보유기간/365]으로 이론선물가격을 구한다.
상품선물은 현물가격*[1+(이자율+보관비-보유편익률)*잔존기간/365]으로 구한다.
실제가격과 이론가격이 괴리가 생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현물보다 선물의 수요가 더 크기 때문이다.
괴리율이 0을 넘으면 선물이 더 고평가되었다는 뜻이다.
때문에 선물을 매도하고 현물을 구입하여 차익을 내는 것이 이론상으로는 맞다.
그러나 선물은 반드시 이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생각하면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
요즘 들어 인버스니 레버리지 하는 주가지수선물도 괴리율이 있다. 최근에 레버리지가 괴리율이 조금 커진 것 같은데 선물옵션에 비하면 그리 큰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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